일리 커피머신 y3.3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친구네 신혼집에서다. 그동안 많은 캡슐 호환 커피머신을 봐왔지만, 일러 커피머신 y3.3은 나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 앙큼한 놈. 친구의 추천도 있었고, 무엇보다 첫 이미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기에 고민없이 구매까지 이르게 되었다. 구매했는데...!. 단점은 있어도 문제는 없다. 만족. 사진은 찍어둔거 돌려쓰기 할 예정이다.
일리 커피머신 y3.3 사용법 캡슐 호환, 고민 없이 구매했는데...!
일리 커피머신 y3.3 구매 이유, 구매처는 '당근' 드디어 내 손 안에!
일리 커피머신 y3.3을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예전부터 커피쟁이의 꿈이 있었고, 나만의 홈카페가 로망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럴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중에 독립을 하거나, 집을 구하게 되면 꼭 커피머신을 들여 놓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마땅히 마음에드는 커피머신이 없었다. 생각보다 디자인을 많이 본다. 그렇게, 친구 신혼집에서 눈에 들어온 이녀석. 그렇게 쿠팡, 그리고 네이버를 들쑤시고 다니기 시작했다.
일리 커피머신 y3.3의 캡슐이야기를 친구가 해줬는데, 이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가끔 당근을 보면 저렴하게 올라온걸 구할 수 있다고 하는 말을 듣고, 캡슐을 먼저 알아보다가, 커피머신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당근을 들쑤시기 시작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3일, 그 안에 나는 일리 커피머신 y3.3을 구해야했고, 그나마 가까운 동네인 광명에서 구입을 할 수 있었다. 나의 당근 첫거래. 사용횟수 1번, 박스 있음. 굳이 당근에서 구입을 한 이유는, 바로 제주도로 가야했기 때문에 배송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직접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 추가로 가격도 저렴하게 구했다. 일리 커피머신 y3.3을 구입하게 되면 제공되는 캡슐 포함 가격 85000원. 물론 당근을 누비다보면 더 저렴한 상품도 있지만, 난 매우 만족했다.
일리커피머신 y3.3은 디자인이 이쁘다. 색상 화이트 헌데 아이보리 색상이다. 나는 화이트, 아이보리 색상을 좋아한다. 그래서 일리 커피머신이 좋았다. 공간의 활용도가 좋았다. 크기 자체가 그리 크치 않아서 자리 차지 얼마 하지 않았고 관리가 비교적 쉽다고 느껴졌다. 추후 제빙기와 함께 데코를 해 놓으니, 원래 밥통이 있어야 할 자리가 나만의 홈카페가 되었다. 너무 좋잖아!!. 그래서 나의 만족도는 좋다!!. 매우 좋다!!.
일리 커피머신 y3.3 단점
일리 커피머신 y3.3 역시 기계다. 확실히 사용을 하면 할 수록 단점으로 보이는 부분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다른 부분은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었지만, 나에게 가장 큰 단점으로 보였던 것은, 일리 커피머신 y3.3 캡슐 사용이 끝난 후, 캡슐이 원활하게 뒤에 캡슐통으로 빠져야 하는데, 빠지지 않고 고대로 딸려 오거나, 직접 손으로 빼야 한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원활하게 잘 캡슐통으로 빠져서 몰랐는데, 한달정도 된 후에는 캡슐이 원활하게 넘어가지 않을때가 있어서 직접 수작업을 통해 사용된 캡슐을 뺄 때가 있다. 헌데, 그럼에도 나는 만족한다.
일리 커피머신 y3.3 사용법 캡슐 호환, 고민 없이 구매했는데...!
일리 커피머신 y3.3 사용법
일리 커피머신 y3.3의 사용법, 은근 사용법을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나 역시 사용법에 대해 써보려 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세척은 따로 다루진 않겠다. 그냥 음료추출 사용법만 다루겠다. "1. 물통에 물을 넣어준다.", "2. 내가 마실 캡슐, 커피 캡슐을 일리 커피머신 y3.3 에 넣어준다.", 커피 머신의 바디에는 두개의 버튼이 있는데, 왼쪽 반샷버튼을 눌러주면 전원이 켜진다. 전원을 킨다. "3. 내가 추출할 양을 선택한다. 왼쪽버튼은 반샷(전원버튼), 오른쪽버튼은 한샷/풀샷 이다.", 4. 음료 추출이 끝나면 캡슐칸을 다시 열어서 사용된 캡슐이 캡슐통으로 넘어갈 수 있게 열어준다.", "5.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전원이 꺼진다.". 일리 커피머신 y3.3 사용법은 이렇게 5가지로 나뉘고, 캡슐에서 추출 된 샷은 물 또는 우유에 취향껏 섞어 마시면 된다.
일리 커피머신 y3.3 캡슐 호환
일리 커피머신 y3.3 캡슐 호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커피머신의 캡슐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네스프레소 호환, 그리고 일리 호환이 있다. 대부분 커피캡슐 자체가 네스프레소 호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리 호환으로 사야하는데, 이 부분에서 실수가 일어나곤 합니다. 제 친구도 처음에 네스프레소 호환으로 샀다가 낭패를 봤다고 하더라구요. 일리 커피머신 y3.3을 사용하는 우리들은 "일리 호환" 캡슐을 구입해야하니, 이 부분 주의하시길 바래요. 체크체크. 저는 이마트 갈 때 한번씩 사오거나, 간혹 쿠팡을 이용하는데 큐텐이라는 사이트에서도 많은 거래가 이뤄진다고 하니, 가격 비교를 잘 보시고 본인의 소비에 맞춰서 구입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일리커피머신 y3.3에 호환되는 스타벅스 캡슐은 없어요. 중고로 거래를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꼭 참고하세요!!.
일리 커피머신 y3.3 캡슐 종류, 내 최애 클라시코
우선 일리 커피머신 y3.3 캡슐 클라시코, 인텐소, 디카페인, 콜롬비아,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인디아가 있다. 거의 한번씩 다 먹어보긴 했는데, 가장 입맛에 맞았던 것은, 클라시코였다. 산미를 좋아하긴 하는데, 산미가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 달콤한 여운이 있고, 밸런스가 가장 잘 맞춰진 맛이었다. 목넘김이 상당히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다는 느낌이 들어서 어느순간부터 나의 최애가 되었다. 이후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를 한번씩 마셔보았으나, 막 심하게 나쁘진 않았지만 의외로 두번 세번 찾아지지는 않았다. 전부 25ml의 커피를 내릴 수 있으나, 룽고는 50ml를 추출할 수 있다. 룽고는 클라시코룽고와 인텐소룽고가 있다).
일리 커피머신 y3.3 캡슐은 스테인리스통과 종이패키지, 두개로 되어 있다. 스테인리스 통은 21개, 종이패키지는 18개로 되어 있고, 구매처로 가고 있는 이마트의 경우에는 18개가 들어있는 종이패키지가 있다. 50개, 100개 패키지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자주 커피를 마신다면, 대량 패키지가 더 잘 맞을 수 있다. 쿠팡이나 마켓컬리에서 구입한다고 가정을 했을때 소량으로 구매시 이마트에서 사는 것이랑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졌다. 현재 제주도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택배비가 붙어서 가격은 또이또이. 캡슐의 맛은 정말 취향을 타기 때문에, 한번씩 다 먹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인기 있는 캡슐을 추천 하자면, 브라질, 디카페인, 클라시코가 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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