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 [ 입문용 초보자용 책 추천 ]

 

 

 

 

안녕하세요 하준스입니다. 오늘은 지인의 안좋은 소식을 접하게되어 다녀왔답니다. 그동안 많이 챙겨주시고 좋은 말도 많이 해주시고 이뻐해주셨던 분이었어서 오랜만에 들은 소식이 안좋은 소식이라 마음이 많이 편칠 않더라구요.

좋은곳에 가셨길 바라며 다녀왔더니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퇴근길에 오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 오는데 눈은 피곤한데 잠이 오질 않더라구요.

오늘 하루 그래도 열심히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스스로 만족하지 못 할 만큼 하루를 알차게 보내진 못했나봅니다.

 

요즘 하준스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 바로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아이템인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랍니다.

지난 9월 18일 배송 받았던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 때는 중학교때였을거에요. 우연히 타로카드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고 책과 카드를 사고 설레었던 적이 있었는데, 잠깐의 호기심으로 산 만큼 오래 못가더라구요.

올해에는 사주에 또 관심이 가서 책을 사서 읽었는데, 끝까지 마무리가 잘 안되는게 항상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자하고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주변에 타로마스터분이 계셔서 입문하고 공부하기에 좋다고 추천을 받았답니다

마지막엔 하준스가 주문한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와 공부할 수 있는 책 링크를 올려드릴테니 끝까지 봐주세요.^ㅡ^

개인정보 부분은 가리도록 하겠습니다. 18일에 배송을 받았지만 10월이 되고나서야 택배를 마주할 수 있었어요. 집에 도착한 걸 알고 있었고 가지고 다니기도 했지만, 이미 할 일들이 충분히 많았기 때문에 박스를 열 수가 없다가 용기를 냈답니다.

 

그 사이 박스가 많이 꾸겨져있더라구요. 미안해 박스야... 흑흑...

박스를 개봉하니 꾸겨진 박스에 비해 너무나 멀쩡히 있어줬던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

드디어 마주할 수 있었답니다. 짝짝짝.

 

바보카드가 모습을 보여주며 반겨주네요.

유튜브로 타로카드를 몇번 볼때에는 카드가 크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손에 들고보니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뒷면에는 여황제가 그려져 있답니다.

유니버셜 타로카드를 개봉하니 비닐로 아주 꼼꼼하게 쌓여져 있더라구요. 모든 카드가 다 이렇게 포장되어 있겠지만 비닐로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타로카드를 다시 만지게 되는 날이 오다니 두근거리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떨렸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꺼낸 타로카드. 첫장엔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 덱 이라고 쓰여져 있어요.

카드의 첫 장을 보니 이제 시작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셔플과 내일의 운세를 한번 뽑아 볼 생각이에요.

 

새로운 시작은 항상 설레는데 뽑기 전 두려움은 어디로 사라지고 설렘이 가득하네요. ^ㅡ^

비닐을 뜯고 제일 먼저 확인한 것은 설명서였는데요. 전부 영문으로 되어있더라구요.

하준스가 책을 살 수 밖에 없던 이유랍니다. 타로마스터분께 바로 보여드리고 책 추천을 받았는데 책은 마지막에 링크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영어에 취약한 하준스는 어지러워서 바로 설명서를 덮고 그림을 보기 시작했어요. 얼떨결에 그림공부가 되었지만, 타로카드는 그림이 참 중요하죠. 상징적인 것들이 많기 때문에 그림공부 아주 중요하다는 점. 기억해두세요. ^ㅡ^

뒷면은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네이비톤의 배경에 반짝반짝한 별이 있어요. 앞면은 제일 처음 보였던 표지부분을 찍었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큰 편이었어요. 세로로는 길이가 좀 있다보니 셔플이 어느정도 손에 익어야겠더라구요.

손으로 카드를 만져보니 촉감이 맨들맨들. 제일 비슷한 걸 생각한다면 보드게임에 사용되는 카드와 비슷한 재질을 가지고 있었고 두께감이 좀 있어서 좋았어요.

 

타로카드 점을 가면 천을 깔아두잖아요? 그 천에 마찰이 잘 될 수 있게 어느정도 뽀드득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카드들이 잘 펼쳐지는구나를 이번에 알게 되었답니다.

이제 카드를 한번 펼쳐볼텐데요. 천이 준비되지 않은 관계로 식탁에서 초라하게 한번 펼쳐볼게요.

셔플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셔플을 할 때 카드가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셔플연습도 많이 해둬야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식탁 위에 그냥 펼치니 카드가 제대로 펼쳐지지 않더라구요.

장인은 도구탓을 하지 않는다던데.... 아직 장인이 아니니 도구탓을 좀 할게요. 흐흐.

 

이렇게 내일 어떤 일이 있을지 알려주세요. 맘속으로 주문을 외우며 카드를 펼친 후 카드를 뽑아보니 완즈 오브 나이트가 나왔습니다.

 

완즈 오브 나이트

에너지 / 모험 / 충돌 / 활동 / 힘 / 독단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열정적의미를 가지고 있다고해요.

 

조금씩 공부를 하여 카드에 대한 해석과 하준스의 생각을 하나씩 올려보기도 할게요.

아직 많이 공부가 되어있지 않기 떄문에 오늘 설명은 이정도 까지만.^ㅡ^

A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 타로 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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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를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어느정도 삶을 살아가면서 나침반과같이 삶의 지표로 사용하는 것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준스가 구입한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 좌표랍니다. 타로카드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들어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타로카드를 처음 공부하고 입문할 때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타로카드 한 권으로 끝내기 : 초심자를 위한 최고의 타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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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가 영어로 되어있어서 타로마스터분께 물어보구 주문 한 타로카드 한 권으로 끝내기.

다음에 책 리뷰를 한번 올리겠지만, 타로카드의 역사와 타로를 시작함에 있어서 마음가짐 , 타로카드 한장 한장의 풀이가 담겨져 있답니다. 이미지의 풀이를 주로 담고있어서 보기가 편하고 이해도 쉬운편이더라구요. 하준스처럼 타로카드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먼저 올려봅니다.

 

이상으로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 편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하준스에게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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