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이 많이 깊었네요. 아마 많은분들이 잠자리에 들었을 텐데, 주무시는 분들은 좋은 꿈 꾸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하루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됐어요.
어서 마무리를 하고 저도 잠자리에 들어야 겠습니다.
오늘은 논란이 되고 있는 선택적 불매운동에 관한 내용을 담아보려합니다.
- 선택적 불매운동 논란, 동물의숲 -
- 닌텐도스위치와 동물의숲 그리고 현상황 -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콘솔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에요.
콘솔 게임은 TV모니터에 연결해 즐기는 비디오게임이랍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콘솔 기기는 일본 닌텐도사에서 출시되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에요.
최근 닌텐도에서 제공하는 게임인 '동물의숲'이 출시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동물의숲은 2001년 발매 후부터 꾸준히 신작을 추가해가고 있는 닌텐도의 장수 게임 중 하나랍니다.
무인도에서 동물 주민들과 마을을 가꾸는 힐링 게임으로도 유명해요.
남녀 성인을 포함해 아이까지 동물의숲의 인기는 상상이상.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난 달 12일에는 판매 웹사이트가 다운되고, 지난달 20일에는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에디션 70대가 풀린 용산 아이팥크몰에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릴만큼 인기가 아주 많답니다.
동물의숲 게임을 하기 위해선 동물의숲 게임칩과 닌텐도 스위치라는 기기가 필요한데요.
게임칩과 닌텐도스위치 모두 계속해서 품절이 되고 있어요.
동물의숲 품절 상태에 중고 제품을 웃돈을 얹어 거래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을 정도랍니다.
동물의숲 게임칩 정가는 64800원, 닌텐도스위치의 정가는 360000원.
스위치의 가격은 50만원대까지 치솟기도 하고 게임칩이 포함된 에디션은 두배 이상 가격인 80만원대까지 올라 중고시장에서 거래되기도 했답니다.
- 선택적 불매운동 논란, 동물의숲 -
- 선택적 불매운동 논란 -
한국의 '동물의숲' 품절 사태에 일본 언론도 주목을 하기시작하고, 일본 매체 JB프레스는 "한국이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와중에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닌텐도를 구매하기 위해 몰려들었다"고 보도를 하고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의 일제 불매운동이 또 실패했다"는 반응을 보였답니다.
이에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가격을 지불하면서까지 동물의숲을 구매하려는 젊은이들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일부 시민이 유니클로 순찰대를 자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본 불매운동을 벌였던 만큼 왜 같은 일본제품인 '동물의숲' 구매에는 관대하냐는 말인거죠.
최근 개그맨 유민상 씨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동물의숲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게되는데,,,, 개그콘서트에서 일본 불매 운동을 지지하는 개그 프로를 진행하던 유민상이 일본 게임을 즐기는 것은 모순적이라는 내용이랍니다.
하지만 이에 반대 입장도 있었는데요.
불매 운동은 온전히 개인의 선택일 뿐, 남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반대의 입장도 있었답니다.
너는 왜 불매를 안하니 하며 강요하는건 옳지 않다는 말인거죠.
논란은 일본 불매운동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과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라는 입장이 주 내용이고, 이 논란은 지속이 될 것 같네요.
워낙 닌텐도를 대체할 만한 것이 없기도 하고, 수량을 제한해서 판매한 마케팅도 하다보니 닌텐도가 확실히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기는 한 것 같습니다.
게임에 워낙 관심이 없어 직접 플레이할 생각을 해보진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는 건 알았는데, 논란이 되고 있다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두 관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꿈 꾸시고, 이제 월요일이니, 월요병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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