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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에 따라 1000배 차이나는 전자담배의 유해물질농도

by 하준스 2020. 6. 16.

 

 

온도에 따라 1000배 차이나는 전자담배의 유해물질농도

안녕하세요.

 

다들 다들 저녁 드셨나요~?

 

오늘은 칼칼한 떡볶이가 땡기는 날이더라구요. 날씨가 꽤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떡볶이를 먹고 왔답니다.

 

평소보다 좀 더 맵게 주문을 해서 좀 맵긴 했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는 풀리는 것 같았어요.

 

역시 스트레스 받을 땐 매운게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알려드릴 정보통통 소식은 전자담배를 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일 듯 해요. 제 주변에도 많이 가지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잘 보고 알려줘야겠어요.

 

 

 

 

- 온도에 따라 1000배 차이나는 전자담배의 유해물질농도 -

- 전자담배 연기 표준 발생 시스템 개발 -

전자담배연기 표준 발생 시스템 개발

전자담배의 유해성 여부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전자담배연기 표준 발생시스템이 개발됐다고 해요.

 

안정성평가연구소는 전자담배연기 내 유해물질 발생에 가장 주요한 요인이 가열온도라는 것을 확인하고 담배연기를 발생시키는 온도와 기체의 유량을 통제해 전자담배의 종류에 상관없이 비교 평가할 수 있는 표준화된 전자담배연기 발생시스템을 개발했고 16일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온도제어 용기에서 전자담배에 열을 가한 뒤 공기발생기를 통해 공기를 불어넣어 전자담배연기를 발생시키고 고온의 전자담배연기를 실온으로 온도를 낮춘 뒤 시료채취 및 분석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고 해요.

 

 

 

 

- 온도에 따라 1000배 차이나는 전자담배의 유해물질농도 -

- 표준화된 전자담배연기 발생 시스템 실험 결과 및 향후 방향 - 

표준화된 전자담배연기 발생 시스템 실험 결과

해당 시스템을 이용해 실험한 결과도 있는데요.

 

전자담배의 가열온도가 약 250℃부터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가열온도에 따라 유해물질 발생농도가 최대 100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답니다.

 

그동안 기존 전자담배 유해성 평가방법은 담배연기 발생조건을 반복적으로 동일하게 유지시키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런 경우 전자담배연기 내 유해 물질의 종류 및 농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이번 연구는 전자담배연기를 실제와 같이 재현성 높게 발생시킬 수 있는 전자담배연기 발생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자담배의 안전성평가 기준을 확립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연구소에서는 전했답니다.

 

 

 

 

표준화된 전자담배연기 발생 시스템 향후 방향

이번 연구결과는 식품의약안전처의 담배제품의 표적장기 독성시험법 및 가이드라인 마련 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3월 환경 및 산업보건분야 학술지에 게제되었다네요.

 

안전성평가연구소 흡입독성연구 그룹의 김용현 박사는 이변 연구가 향후 국제적 기술 상용화 및 전자담배 독성영향평가 시험가이드라인 마련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전자담배연기 표준 발생시스템을 이용해 전자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유해성에 대해서도 일정한 조건 하에서 평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답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담배를 태우지 않는 것이 맞지만, 습관이란 것이 무섭기에 쉽게 끊을 수도 없는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덜 해롭다는 전자담배를 피는 분들이 많은데, 이 역시 수증기로 인해 기흉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기도 했었죠.

 

이번에 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유해물질이 어떻게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 파악되어 전자담배를 피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 흡연을 하지만, 최근에는 금연을 해보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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