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권도운 나이 인스타 커밍아웃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코로나로 인해 안그래도 세상이 정신없는 요즘, 2020년이 100일도 안남았더군요. 평소와 같은 해라면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이기에 수능이야기가 가득할텐데, 월 말이 가까워질수록 다양한 소식들이 인터넷과 뉴스에 가득차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많은 해인 듯 해요.

 

그 중 이번에 들려드릴 정보통통소식은 트로트가수 권도운의 이야기인데요. 이미 접한 분들이 많겠지만, 아직 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트로트 가수 권도운 나이 인스타 커밍아웃 -

- 트로트가수 권도운 본명 나이 키 프로필 -

트로트 가수 권도운 프로필

국내 연예인 중 홍석천에 이어 두번째 인 것 같은데요. 이 소식이 며칠전부터 아침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의 나이는 1990년 3월 19일생으로 31살의 나이랍니다. 2010년에 데뷔를 했지만,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본명은 권혁민이나 활동명인 권도운으로 올해 상반기에 개명을 하게 됩니다. 본명이 지금 이름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권도운 본명 나이 키

 

 

 

 

경상북토 예천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재학중이며, 직업은 가수입니다. 프로필상 키는 171cm에요.

 

현재 나몰라패밀리가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의 나몰라디오 고정게스트로서 활약을 하고 있어요.

 

2009년 제 2회 TBS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 대상, 작곡상, 작사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 권도운 인스타 -

권도운 인스타

인스타에 커밍아웃을 하게 되면서 게시글이 올라오고 일부 응원의 댓글도 달렸는데요. 본인의 이야기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사를 다시한번 캡쳐해 올리면서 본인의 뜻을 밝히기도 했답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다양한 활동 그리고 그의 일상을 보실 수 있답니다.

 

아래링크를 통해 그의 인스타그램을 볼 수 있어요.

 

 

 

 

 

Instagram의 권도운(@dowoongwon90)님 • 사진 및 동영상 146개

- 권도운노래 -

권도운 노래 

권도운 노래 리스트 출처 네이버뮤직

 

 

 

 

아직은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이다보니, 저 역시도 이분의 노래를 처음 듣게 되었는데,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확실한건 트로트 가수이다 보니 노래를 구성지게 잘한다는 것. 아래에는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그의 짠짜라 안무연습 영상입니다.

 

- 트로트 가수 권도운 나이 인스타 커밍아웃 -

- 트로트가수 권도운 커밍아웃 -

트로트가수 권도운 커밍아웃

우리나라에 커밍아웃을 한 연예인은 홍석천씨가 있죠. 그를 이어 이번에 트로트가수로는 최초, 두번째로 커밍아웃을 한 연예인이 되었는데, 그의 이야기를 한번 보도록 할게요.

 

 

 

 

"홍석천 선배님한테 감명을 받았다.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마 몇 번 뵐 기회가 있었고 용기를 얻었다. 홍석천 선배는 사석에서 굉장히 행복해 보였다 오히려 뭔가를 얻었을 때, 커밍아웃을 하면 힘들 수 있겠구나 싶어서 잃을게 없는 지금 용기있게 고백했다."

권도운 커밍아웃 이유

위에 그의 말처럼 커밍아웃을 하게 된 이유를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사실 가수가 되고서 처음부터 위와 같은 사실을 밝히고 싶어했지만, 당시 소속사 측에서는 그를 계속 말렸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하지만 현재는 1인 기획사이기 때문에 말릴 사람이 없어서 밝히고자 결정을 했다는 이야기.

 

물론 주변에서의 만류도 있었고 주변의 걱정도 있었지만 평생에 한번은 겪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2000년 배우 홍석천에 이어 20년만에 두번째로 커밍아웃을 하게 됩니다.

트로트가수 커밍아웃

그는 소속사를 통해 성소수자의 인권을 대변하면서 연예계 커밍아웃의 지평을 열어가는 역할을 하고 싶음을 전했어요.

 

 

 

 

정말 시대가 많이 바뀜에 따라 2000년 먼저 위와 같은 사실을 밝힌 홍석천에 대해서도 시선이 많이 변하기도 했죠. 아직까지도 다른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 있을테지만, 그때와 비교하면 시대가 정말 많이 바뀌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빠르게 변하고 있는 중이지만요.

 

시대가 변했다 하더라도 이와 같은 말을 한다는 것 자체는 그만큼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응원을 하고 싶습니다. 성소수자의 인권을 대변하고 싶다는 그.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많이 궁금해지네요.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기에, 무슨 일인가 하는 분들이 계실테지만 이번 소식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알게 되는 계기 역시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좋은 활동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만 마무리 해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