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월요병 잘 극복하셨나요.
저 역시 월요병을 극복하기 위해 아침부터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지금 3잔째 마시고 있는 중이네요.
매 주마다 오는 월요일은 왜 적응이 안되는지 모르겠답니다.
원인과 극복법을 아는 분은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해요.
오늘은 기사를 보는데 중국 광둥성에서 새우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새우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새우의 치사율이 높다길래, 시선을 잡았는데요.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중국 광둥성 새우바이러스 대유행, 무서운 새우 치사율 -
- 새우바이러스 증상 -
우선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새우에 치명적인 바이러스 질병이 퍼지면서 양식업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4월 13일 홍콩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팅에 따르면, 중국 주요 새우 양식지인 광둥성에서 '십각류 무지개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고해요.
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새우가 붉게 변하고 껍질이 약해지게되고 바닥에 가라앉아 죽는 현상이 나타나며, 광둥성 새우 양식 어가의 1/4정도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한 어민의 말에 따르면 감염율과 치사율이 무서울 정도라고 말을 하며, 감염 사실을 확인한 뒤 연못의 모든 새우가 죽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2~3일밖에 안걸린다고 합니다.
주하이의 또 다른 어민은 종이나 크기를 가리지 않고 감염되며 한 연못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며칠 뒤 인접한 연못도 감염될 위험이 높지만, 손을 쓸 수 없다고 말합니다.
- 중국 광둥성 새우바이러스 대유행, 무서운 새우 치사율 -
- 새우치사율 피해정도 -
중국 수산과학원 측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3014년 12월 중국 저장성의 흰다리새우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2018년까지 11개 성의 양식 어딘가에서 확인이 되었지만, 지난해 주장 삼각주 지역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줬다고 말합니다.
인구 2만명 중 약 절반이 새우양식업에 종사하는 장먼시 다아오에서는 지난해 봄 약식장 2/3가량 피해를 봤으며,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 가을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가 올해 2월에 다시 돌아왔으며 30도 이상이 되면 바이러스가 약해진다고 말을 전했어요.
피해를 본 어민 중 한명인 다이진즈 씨는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류 사육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양돈 농가에 그렇듯, 이 새우바이러스 역시 새우 양식 어가에 무서운 존재라고 말했답니다. 양식업을 하는 입장에서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아직 공식 통계가 없기에 피해 규모를 정확히 계산하기는 어렵지만, 한 연못에서 1년에 4차례 수확이 이뤄지는 만큼 바이러스 감염시 생산량이 최소 1/4 줄어든다는 점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선 말합니다.
이 바이러스의 기원과 전파 경로등은 아직 불명확하며, 인체 유해성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이 없다 보니 광둥성 지역의 많은 어민은 양식장에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현재 막고있다고 합니다.
아시아태평양 수산양식센터 네트워크 황제 총간사는 중국 말고도 동남아 수역에서도 바이러스가 나타난것으로 안다며 양식업계와 관련된 부처가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광범위하게 확산할 수 있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기사를 보면서 든 생각은, 코로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떨어져있는 연못에도 바이러스가 감염이 된다하니, 토양의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직 정확하게 나온게 하나도 없기에,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현재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은 새우 3700kg중 3500kg이 죽었고 남은 새우를 헐값에 팔았으며, 바이러스가 퍼진 연못은 최소 두달동안 물을 빼고 비워둬야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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