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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코로나 한국 대응 칭찬!

by 하준스 2020. 5. 10.

 

 

안녕하세요.

 

어느덧 주말이 끝나가는게 느껴지네요.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비가와서 그런지 날씨가 꽤 쌀쌀하더라구요.

 

밤되니까 가을이 느껴지는 날씨인 듯 합니다.

이번에 코로나가 다시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한국 역시 들썩이고 있는데, 방심하지말고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 정보통통 소식으로 힐러리가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칭찬 소식이 보이길래 같이보면 좋을 것 같아 가지고 와봤답니다.

 

 

 

 

 

 

- 힐러리 코로나 한국 대응 칭찬! -

- 힐러리, 코로나 대응한 한국 칭찬 -

힐러리 코로나 대응한 한국 칭찬

지난 1월 20일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처음 발생한 날입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잘 모를 수도 있으나 미국 역시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이 보고된 날이 바로 1월 20일이랍니다. 시차를 감안하더라도 거의 같은 시기에 발병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2016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에게 패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바로 이 점을 거론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대응을 성토,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남편인 빌 클린턴이 대통령이던 시절은 물론 국무장관 임기 동안에도 한국을 여러차례 찾아 한국 사정에 밝은 미국 정치인 중 한명으로 통한답니다.

 

 

 

 

- 힐러리 코로나 한국 대응 칭찬! -

- 힐러리 SNS 게시글 내용 -

힐러리 코로나 SNS 게시글 내용

10일 클린턴 전 장관의 SNS에는 한국과 미국을 비교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호되게 나무라는 글이 게제되어 있으며,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올린 글이랍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한국과 미국은 코로나 확진 사례가 똑같은 날 보고됐다고 포문을 열며, 오늘 8일 한국은 하루 평균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 수가 사태 초기보다 90%나 줄어든 반면 미국에선 7만명이나 코로나로 사망했고 실업율을 14.7%를 기록했다고 적었답니다.

 

 

 

 

그러면서 차이점이 뭘까, 바바로 전문가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는 유능한 정부다라고 자문자답을 하며 말을 남는데요. 이는 한국의 문재인 정부는 정은경 질병관리 본부장 같은 전문가들을 중용하며 그들의 건의에 따라 방역정책을 입안시행하는 반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의미심장한 것은 마지막 대목으로 11월에 바로 그런 유능한 정부에 투표하라고 권유를 하며 11월 미 대선 때 트럼프 현 대통령 말고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한테 표를 던지라는 당부를 담고 있답니다.

 

 

 

 

- 힐러리 코로나 한국 대응 칭찬 -

- 미국 코로나 대응에 대한 반응 -

미국 코로나 대응에 대한 반응

문재인 정부 입장에선 전문가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는 유능한 정부란 칭찬을 들은 것이 기분이 좋을지 몰라도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이만한 모욕이 없을 듯 한데요. 그 이유는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한국의 코로나 방역을 칭찬할 때에도 침묵을 지키거나 되레 냉소했던 이가 트럼프 대통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지난달 말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 세계에서 코로나 진단검사 능력이 제일 뛰어나다며 다른 나라들은 미국에 한참 뒤쳐져 있다고 자화자찬을 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미국에선 야당을 중심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대응 방식에 혹평이 쏟아지고 있으며, 클린턴 전 장관만 아니라 CNN보도에 의하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이 현 대통령 비판을 삼가는 미국 정치의 오랜 관행을 꺠고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대처를 혹평했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측근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대응과 관련해 "남에겐 관심이 없다"와 같은 생각이 현 정부에 팽배해 있다며 이것이 완전히 혼란투성이 재앙을 만들었다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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