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언가 하루 아무생각 없이 편히 보내고 싶은 날인데요.
현재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많이 결제 해 놓은 상태랍니다. 평소 같았으면 DVD방 정액권을 끊어 놓고 하루종일 영화를 봤을 텐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겁이나네요.
그래서 조용히 집에서 하루를 보내려고 준비중입니다.
아직 퇴근은 못했지만, 퇴근이 빨리 오길 기다려지네요.
요즘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남에 따라 연예인들 역시 코로나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현재 어떤 분들이 확진자 판정이 되었는지 정보통통 소식으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내 코로나 연예인 확진자 점점 늘어나네요 -
- 코로나연예인 확진자 서성종 -
서성종은 지난 19일 코로나 양성 결과를 받았는데요.
서성종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연극 짬뽕 등에 출연 중이었는데, 그와 호흡을 맞춘 동료들에게 2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에요.
특히 극단 산 측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41명의 참여진 중 15명의 확진자와 7명의 음성 판정, 19명이 검사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관계자는 지난 19일 공연 참연진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참여진 전원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라며 발생 사실 확인과 동시에 방역당국에 극단 동선과 리스트를 공유했음을 전했답니다.
- 코로나연예인 확진자 허동원 -
서성종 확진 판정 하루 뒤, 20일 허동원도 양성 결과를 받았어요. 두 사람은 연극 짬뽕을 통해 호흡을 맞추던 상황이었는데요.
이에 허동우너은 서성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감염 접촉자로 분류되어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허동원은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중이며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직후 드라마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을 알렸다면서, 스케줄을 진행한 허동원의 매니저 또한 19일에 검사를 진행했고 20일 음성 판정을 안내 받았다고 전했답니다.
- 코로나연예인 확진자 김원해 -
지난 20일 김원해는 확진자 판정을 받았는데요.
그 역시 서성종에 의해 2차 감연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요. 20일 오후 김원해 소속사인 더블에스지컴퍼니 측에서는 검사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9일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전했답니다.
이에 관계자는 김원해는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예정된 스케줄은 전면 취소 했으며,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며 추후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병원으로 이동할 것임을 전했다네요.
- 코로나연예인 확진자 오만석 -
지난 20일 오만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 관련 기사를 보고 놀란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며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게다가 촬영까지 지장을 초래하여 제작진과 스태프분들께도 송구하다고 사과의 게시글을 올렸는데요.
이어 오만석은 현재 발열이나 기타 증상은 전혀 없고 혹시 몰라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러 왔으며, 내일 아침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답니다.
앞서 20일 오전 오만석은 JTBC 상암동 사옥에서 장르만 코미디 녹화에 참여했는데, 그는 이 스케줄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허동원을 분장했던 분장사와 2시간 가량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분장사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기에 오만석 검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어 있답니다.
- 코로나연예인 확진자 고아라 -
배우 고아라 역시 허동원과 연관되어 있는데요.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함께 출연하기 때문이에요.
고아라는 드라마 촬영 중 허동원 코로나 확진 판정 소식을 접했고, 당시 목포에서 촬영중이던 그는 촬영이 중단되면서 곧장 서울로 올라왔다고 해요.
이후 스태프들과 함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고아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답니다.
고아라와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 이재욱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제작사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네요.
- 코로나연예인 확진자 서이숙 -
도도솔솔라라솔과 스타트업을 촬영중인 배우 서이숙.
20일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는 허동원과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을 마친 뒤 스타트업 촬영장에 방문 했는데요.
스타트업 측은 같은 날 예정된 오늘 촬영은 메뉴얼에 따라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거나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인 연예인 및 스태프들이 참여한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그놈이그놈이다, 스타트업은 모든 촬영을 중단했답니다.
오만석이 참여한 장르만 코미디 촬영팀 역시 전원 격리된 상태이며, 서현 고경표 주연의 드라마 사생활도 일부 스태프가 코로나 검사를 받으며 촬영이 중단 된 상황이라네요.
- 코로나연예인 확진자 박태준 -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박태준.
얼짱출신으로 유명했던 그는 현재 네이버에서 외모지상주의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상태와 근황을 실시간으로 알리며 코로나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는 박태준은 미각과 후각이 사라졌고 열이 38도에 이르며 기침과 전체적인 몸살과 오한이 심하다고 전했어요.
그럼에도 외모지상주의 원고 마감을 위해 병원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답니다.
이처럼 갑자기 늘어난 확진자와 동시에 연예계에서도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정말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 치료의 속도는 한계가 있고 퍼지는 속도는 빠르기 때문이랍니다.
올 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는 현재 장기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의료진 역시 사람이기에 지칠 수밖에 없을텐데 이런식으로 가게되면 많은 분들이 지치게 되고 걷잡을 수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이번 교회발 사건은 더 분노를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다들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코로나 조심하길 바라며 이만 물러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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