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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 정보 추천 같이알아요

당일치기 여행 추천 기생충 촬영지 위치

by 하준스 2020. 8. 22.

 

 

당일치기 여행 추천 기생충 촬영지 위치

안녕하세요.

 

어제는 간만에 문화생활을 하고, 꿀 같은 잠을 잤네요.

 

오늘은 느즈막히 점심을 먹었는데요. 점심을 먹고 산책이라도 하러 갈까 생각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네요.

 

오늘 뭔가 습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비가 오려고 했었나봅니다.

 

덕분에 인사를 일찍 드리게 됐네요.

 

오늘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을 소개해보려 하는데요. 바로 기생충 촬영지랍니다.

 

지난 2월 영화 기생충은 지난해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미국 영화의 상징과도 같은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포함하여 감독상도 받았었죠.

 

더불어 각본상 및 국제영화상, 감독상까지 총 4관왕을 달성한 영화랍니다.

 

저는 아직 다녀오진 않았지만,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미리 알아둘 겸 한번 적어볼게요.

 

 

 

 

- 당일치기 여행 추천 기생충 촬영지 위치 -

-  당일치기여행 추천 기생충 돼지슈퍼, 돼지쌀슈퍼 -

당일치기 여행 추천 기생충 돼지슈퍼 돼지쌀슈퍼

돼지슈퍼 또는 돼지쌀슈퍼는 영화 기생충의 시작장소에요.

 

영화에서는 전봇대 옆 테이블로 소주를 가져가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기우역을 맡은 최우식과 민혁역을 맡은 박서준이 만나서 술 한잔 하던 장소랍니다.

 

 

 

 

기생충 촬영지 돼지슈퍼 돼지쌀슈퍼

기우가 친구로부터 고액 과외 제안을 받게 되기도 하고, 기정이 복숭아를 훔치는 곳이기도 해요.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동네 슈퍼이지만, 영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했던 만큼 들려보는 것도 재밌다고 하네요.

 

 

 

 

- 당일치기여행 추천 기생충 기택 동네계단 -

당일치기 추천 기생충 기택 동네계단

한밤중에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허겁지겁 뛰어 내려가던 계단이에요.

 

위치는 돼지쌀슈퍼 위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걸어갈 때에는 약간의 오르막길을 올라야해요.

 

박사장의 집으로 향하는 이 동네 계단도 한번 쯤 가볼만 한데요. 이는 기생충에서 계급을 뜻하는 중요 요소이기 때문이에요.

 

적나라한 빈부격차의 현실을 담은 메세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답니다.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 추천 코스에 포함해볼게요.

 

 

 

 

 

 

 

 

- 당일치기여행 추천 기생충 자하문터널 -

당일치기 여행 추천 기생충 자하문터널

여기는 아무생각 없이 그냥 걸어가면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도 다행인건 기생충 촬영지라고 적혀있답니다.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두군데를 가야하는데요. 도로 양쪽을 모두 가봐야 한다고 해요.

 

 

 

 

기생충 자하문터널

먼저 파스타 옆 계단을 내려갑니다. 그 후 다시 이 계단을 다시 올라와 건너 동사무소를 지나가면 돼요.

 

불이 갑자기 켜지면 숨어드는 바퀴벌레처럼 주인공들이 빠르고 조용하게 사라지던 터널.

 

기택네 가족이 캠프에서 일찍 돌아온 박사장네 가족들을 피해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등장한 긴 다리계단이 있는데요.

 

언덕이 높은 박사장네와 낮은 기택네 집을 극적으로 비교하며 큰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 당일치기여행 추천 기생충 스카이피자 -

당일치기 여행 추천 기생충 스카이피자

영화 초반 기택네 가족의 수입원이자 가정부 아주머니의 해고를 모의하던 곳이죠.

 

실제 상호는 스카이피자고 영화에서는 피자시대로 나와요.

 

 

 

 

기생충 촬영지 스카이피자

반지하 집에서 소독약을 정통으로 맞으며 했던 피자 박스 접기 장면이 나온 곳이랍니다.

 

 여기는 후에 외국인들도 많이 몰리기도 했는데요.

 

많은 세계인들이 찾아와 방명록을 작성하고 가기도 했다고 해요. 그 중에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작가로 유명한 아라키 히로히코도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곳이랍니다.

 

 

 

 

 

 

 

 

이렇게 총 4곳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아직 찾아가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씩 다녀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터널과 계단에서는 다양한 연출의 사진이 나올 것 같아서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도 추천드리고 싶고, 데이트할 때 산책으로 둘러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자하문터널과 스카이피자는 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코스를 짜실 때 경로를 잘 생각해서 짜면 좋을 것 같아요.

 

글을 마무리하니 어느새 비가 그쳤네요.

 

잠깐의 소나기가 왔던 것 같아요.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저도 이만 물러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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