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계속 비가 온다고하는데, 아직까지는 괜찮네요.
이렇게 쭉 비가 안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날씨를 보니 그럴 생각이 없는 듯 보입니다.
아주 어렷을 적, 제가 서울을 살고 있었을 때 티눈이 생긴 적이 있었어요. 친구와 대화를 하던 중 티눈이 생겼다는 말에 문득 떠올라 이렇게 생기는 이유까지 알아보고 포스팅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와 예방하는 방법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티눈 생기는 이유 및 예방하기 -
- 티눈이란 -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한번 생기게 되면 걸을때마다 신경쓰이고 짜증을 유발하는 티눈, 제거를 한다해도 재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제거 후에도 관리가 중요한데요.
주로 많이 생기는 곳을 발이지만 꼭 발이 아니더라도 손가락이나 우리 신체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답니다.
피부에서 가장 바깥부분에 있는 층은 각질층인데 이것이 우리 몸의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지만 외부의 자극,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이 각질층에 지속적인 압박과 마찰이 생기면 그 부분이 딱딱하게 굳게되고 피부를 보호하는데 여기서 한곳에 자극이 계속해서 생기게 될 경우에 티눈이 생길 수 있답니다.
그 각질층이 외부가 아닌 안쪽으로 생기게 되고 그렇게 티눈이 되면 진피층까지 뿌리를 내리고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요.
그럼 예방하는 법을 보기에 앞서 생기는 이유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 티눈 생기는 이유 및 예방하기 -
- 티눈생기는이유 -
[하이힐]
제 주변의 여성분들을 보면 티눈때문에 힘들어하는 걸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하이힐, 높은 구두때문이더라구요.
하이힐 자체가 굽이 높다는 걸 말하는데, 이런 구두를 신게되면 우리 몸의 중심은 앞쪽으로 쏠리게 되고 발바닥에서 앞부분에 자극을 많이 주게 된답니다.
발바닥이나 발가락이 있는 부분에 자극이 계속 가게되고 마찰이 계속되면 티눈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 그 중 대표적인게 하이힐이랍니다.
[신발]
두번째 이유 역시 발과 관련이 있는데요.
구두와 같이 불편한 신발이 아니더라도 내 발에 잘 맞지 않는 신발을 계속해서 신고다니게 되면 티눈이 생길 수 있답니다.
그래서 성장기 아이들에게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저 역시도 어렷을 때 티눈이 생겼을 때 너무 꽉 끼는 운동화가 맘에 든다고 계속해서 신었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어요.
[혈액순환]
물리적인 압박뿐 아니라 혈액순환으로도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이 차가워질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게되고 그로 인해 각질이 생기게 되고 티눈까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때문에 혈액순환 역시 그 이유로 볼 수 있답니다.
[걸음걸이]
사람마다 모두 걸음걸이가 다 다양한데요. 이 걸음걸이가 티눈이 생기는 이유가 될 수 있답니다.
바로 바르지 못한 걸음걸이 때문인데요. 몸의 무게중심을 한쪽으로 쏠린 상태에서 걷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럴경우 자세도 많이 틀어지게 되지만, 계속 같은 부분이 자극되고 마찰이 되면서 그 부분에 티눈이 생길 수 있답니다.
때문에 걸음걸이도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아요.
- 티눈 생기는 이유 및 예방하기 -
- 티눈예방법 -
그럼 지금부터는 예방하는 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부적요인과 내부적요인이 있는데, 그 중에서 외부적 요인인 신발을 볼게요. 우선 제대로 된 신발을 신어주는 것이 좋겠죠.
너무 높은 굽의 구두는 가급적 피해주고, 너무 작지 않은 내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신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이 불편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세도 편한 자세를 찾기 위해 삐뚫어진답니다. 때문에 발이 편한 신발을 착용해주는게 좋은 예방법이랍니다.
또한 발에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는 방법이 있어요. 퇴근 후 잠들기 전에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해주는 것도 좋으며 마사지를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걷는자세의 경우에는 스스로 찾는게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동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찾는 것도 좋아요.
이렇게 티눈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잘 관리를 해주어 편안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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