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동산 평대바당국수 돗죽, 제주 평대리 맛집 세화해수욕장 근처

갯동산 평대바당국수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곳으로, 제주 평대리에 위치한 맛집이다. 제주 향토 음식이라는 돗죽을 팔고 있고, 여기서만 먹어볼 수 있다고 전해들었다. 세화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여성분들이 은근 많이 찾아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아마도 제주도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있을텐데, 제주 여행코스를 동쪽으로 잡는다면 갯동산 평대바당국수를 추천해본다.

갯동산 평대바당국수 돗죽, 제주 평대리 맛집 세화해수욕장 근처

갯동산 평대바당국수 세화해수욕장 근처, 무려 5분거리

갯동산평대바당국수는 위에서 말을 했듯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곳이다. 제주 향토음식인 돗죽이라는 걸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는 있었는데, 좀처럼 제주 동쪽으로는 갈 일이 없었다가, 우연치 않게 성산일출봉을 찍고, 세화해수욕장에서 이쁜 바다를 구경하고, 세화오일장을 접하고 난 뒤에, 문득 떠올라 지인에게 부랴부랴 연락을 취했다.

세화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갯동산 평대바당국수. 자차를 이용시 거리상으로는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여서, 지인과 상호명과 위치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에 마음속으로 개이득을 외쳤었다. 일단 배가고프면 가까운곳이 최고이고, 맛집이면 더 더욱 땡큐니까. 갯동산바당국수의 위치를 파악한 나는 조금 더 세화해수욕장의 이쁜 바다를 감상하며 물멍을 즐겼다. 사진으로나마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

갯동산 평대바당국수 돗죽 고기국수를 맛보다, 제주 평대리 맛집

제주 평대리 맛집인 갯동산평대바당국수의 메인메뉴인 돗죽을 보려왔는데, 왠 바다사진만 있냐,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기에 본격적으로 음식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공간은 생각보다 넓지는 않지만 깔끔한 내부로 되어 있었다. 점심시간을 좀 지나고 오후 2시가 다 되어서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 시간에도 테이블이 꽉 차고, 손님들이 부지런히 방문을 하다보니 회전이 조금씩 되고 있어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갯동산 평대리바당국수는 커플도 많이 왔지만, 의외로 여성분들이 많이 온다는걸 알았다. 돗죽이라는 걸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은 어떻게 알고 오셨을까,, 살짝 궁금하긴 했지만 내가 주문한 메뉴가 등장했다. 이것이 갯동산 평대 바당국수의 돗죽과 고기국수. 사실 비빔국수도, 돔베고기도 맛보고 싶었는데, 혼자 방문을 했다보니 다 먹을 수 없을 거 같아서 이정도로 만족을 해야만 했다.

갯동산평대바당국수의 돗죽을 마주했을 때, 고소한 참기름향이 먼저 코로 느껴졌다. 그리고 한입. "음.. 이 맛은.. 참치죽?". 이 말을 사장님이 본다면 나는 맞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 입에 처음 들어왔을 떄의 식감은 참치죽의 느낌과 비슷했다. 대신 먹으면 먹을수록 더 고소해졌다. 과연 제주 평대리맛집.

갯동산 평대바당국수의 고기국수의 맛을 이야기를 해보자면, 제주도에 도착해서 고기국수 먹은 곳을 보면 세곳 정도 되는데, 상호명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국물은 깔끔하면서 은근 진한 맛을, 면 위에 올려진 고기는 생각보다 더 두툼하고 식감이 너무 좋았다. 이 고기국수를 먹고 돔베고기를 못먹은게 아쉬울 정도였으니, 이정도면 설명이 충분할 것 같다. 가격은 돗죽은 13000원, 고기국수는 9000원이다.

갯동산 평대바당국수 - 돗죽이란 무엇인가??

갯동산평대바당국수에서 판매되는 돗죽에 대해 사장님께 너무 맛있다며 이야기를 하면, 사장님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준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었으나, 많이 바빠보이셔서 직접 물어보지는 못했다. 허나, 우리에겐 스마트폰과 서치를 할 수 있는 손가락이 있으니, 간단하게 돗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미리 알아둔다면, 데이트 코스로 제주도 동쪽으로 여행을 오게 되었을 때, 여자친구든 남자친든 함께 방문을 하게 된다면, 그때 간단한 지식을 뽑내 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