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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짜릿함의공유

광명사거리 맛집 와다닥 닭갈비 [ 광명사거리역 광명 메뉴 추천 ]

by 하준스 2019. 11. 27.

 

 

안녕하세요 하준스입니다. 벌써 수능도 끝난지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새삼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구나를 느끼게 된 오늘입니다. 수능을 잘 마무리한 수험생분들도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우리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최근 주말에 비가 온 뒤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요. 하준스도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로 인해 꽤 고생을 좀 했답니다. 코감기부터 목감기까지 걸리다가 몸살감기로까지 진행이 되었었거든요. 아직 감기 안걸리신 분들 그리고 감기 다 나으신 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 글을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맛집은 광명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와다닥 닭갈비랍니다.

 

광명사거리역 6번출구를 통해 찾아 갈 수 있는 광명사거리 와다닥 닭갈비.

작년에 독산역에 거주를 하게 되면서 광명사거리 쪽 맛집을 소개받고 처음 찾아가게 된 이후로 두어번을 다녀왔는데요. 그 때 이후에 다시 안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가야지... 가야지.....말만 하다가 오랜만에 찾아가게 된 광명사거리 맛집이랍니다. 

 

 

메뉴판을 먼저 보여드리면 세가지 종류의 숯불 닭갈비가 있어요. 와다닥 닭갈비에서 닭갈비는 하준스가 한번씩 먹어봤는데요. 양념은 살짝 매콤한 양념이 닭갈비에 아주 잘 스며들어있구요. 소금구이는 아주 담백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닭 목살구이는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데, 양념닭갈비와 소금구이에 비해 구워지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양념 또는 소금구이를 먼저 드신 후에 닭목살구이를 먹는것을 추천해드려요.

 

하준스는 이 날 양념닭갈비 2인분과 닭목살구이 1인분을 주문했답니다.

 

양념닭갈비 13000원

소금구이 13000원

닭목살구이 13000원

함께 자리를 한 지인분은 요 지역 사람인데 한번도 광명사거리 와다닥 닭갈비를 와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광명사거리역 근처는 철산이 생긴 후로는 잘 안왔다고 했는데, 너무 맛있다며 나중에 지인과 또 와야겠다고 맛집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닭갈비만으로는 아쉬움이 가득해서 같이 곁들일 음식인 잔치국수와 비빔막국수를 주문했어요. 운동을 끝내고 온 직후라 음식이 잘 들어가기도 했는데, 너무 잘먹은 모습을 지인께 보여드리니 놀래셔서 민망함이 몰려왔답니다. 그래도 깨작깨작보다는 잘 먹는게 좋잖아요?^ㅡ^

 

잔치국수의 따뜻한 담백한 육수와 양념닭갈비의 양념이 아주 잘 어우러지구요. 비빔막국수의 쫄깃한 면발과 양념닭갈비 또한 너무나 잘 어울리니 기호에 맞게 곁들일 음식을 주문하여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숯불 위에 구워지고 있는 음식이 바로 닭목살구이랍니다. 사실 이 닭목살구이를 지인분께 추천드리면서 광명명사거리 맛집인 와다닥 닭갈비를 추천해드린건데, 둘다 배가 너무 고팠지만, 바로 닭목살구이를 주문할 순 없었어요. 그건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사진을 보는 것과 같이 닭목살구이는 양념닭갈갈비와 소금구이랑은 다르게 생으로 나와요. 양념닭갈비와 소금구이는 그래도 한번 초벌이 되어 나오기때문에 손님이 많이 없는 시간에 간다면 조금만 더 익혀서 먹을 수 있는데, 닭목살구이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아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양념닭갈비 또는 소금구이를 먼저 먹은 후에 추가로 닭목살구이를 먹어주면 좋답니다.

 

닭목살구이는 구워지는데 시간이 그래도 걸리는 편이에요. 그리고 숯불이 비교적 센편이기 때문에 자주 뒤집어 주어야하니 고기를 잘 구우시는 분들께서 집게와 가위를 잡는 걸 추천해드릴게요.

 

광명사거리역 6번출구를 나와서 쭉 직진하면 찾아갈 수 있는 광명사거리 추천 맛집 와다닥 닭갈비.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광명사거리역 6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만 쭉 보면서 걸으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안타까운 부분은 주차할 공간이 없는걸로 알고 있기때문에 그 부분이 안타깝더라구요.

 

광명본점 와다닥 춘천 숯불 닭갈비

오픈 마감 시간 - 낮 12시 ~ 밤 12시

 

광명사거리 주변에 거주하신다거나 또는 우연치 않게 이곳에서 시간을 보낼 일이 생겼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명사거리 와다닥 닭갈비를 마무리하며 하준스는 이만 물러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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