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일찍 퇴근을 했는데요.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장을 보고 갈 계획이랍니다.
급 삼겹살이 많이 땡기는 요즘이기에 삼겹살과 함께 곁들여 먹을만한 것들을 같이 보려해요.
그리고 간단하게 알코올 한잔을 하며 오늘 하루 마무리를 하겠네요.
이번에 정부에서 재난지원금을 주게 되면서 또 많이 논란이 되고 있는 소식으로 기부에 관한 내용인데, 이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한번 정보통통 소식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재난지원금 기부 실수, 취소 많은 이유 -
- 긴급 재난지원금 기부 실수 -
지원금 신청절차 내 기부메뉴 설치탓. 전액 기부자가 기부 취소시 지역상품권으로 환급 검토 중.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 첫날 기부를 취소 하겠다는 문의가 많았던 데에는 정부가 긴급 재난지원금의 카드 신청 메뉴 안에 기부 메뉴를 설치하도록 지침을 내린 영향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답니다.
기부 취소 민원이 많아지자 정부가 전액 기부자에 한해 기부 의사를 철회하면 다음달 중순께 그에 상응하는 상품권을 되돌려주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긴급 재난지원금의 기부 신청 절차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각 카드사에 내려 보냈답니다.
긴급 재난지원금 카드 신청 홈페이지를 구성할 때 기부 신청 절차를 이런 식으로 만들라는 내용을 안내한 것으로, 현재 일반적으로 각 카드사 지원금 신청 화면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고객이 받는 지원금액이 나오고 기부금 신청 항목도 나오고 있어요.
여기서 기부금액을 만원 단위로 입력할 수 있있고, 전액기부 클릭상자를 누를수 있게 되어 있으며 기부할 의사가 있다면 기부금액 입력하고 없으면 확인을 누르고 지원금 신청 절차를 마무리 하면 된답니다.
당초 카드업계는 지원금 신청 화면과 기부 신청화면을 분리할 것을 요구했는데, 즉 지원금 신청 메뉴를 눌러 지원금 신청 절차를 개시해 마무리하고 이후 기부에 뜻이 있는 고객만 별도의 기부 신청 메뉴를 눌러 기부하는 방안을 구상했답니다.
하지만 정부는 지원금 신청 절차 내에 기부 신청 절차를 삽입하도록 지침을 내려 현재와 같은 기부 신청 절차가 마련된거죠.
- 재난지원금 기부 실수, 취소 많은 이유 -
- 긴급 재난지원금 기부 실수 취소 카드사 조치 -
일종의 넛지(nudge, 간접적 유도의 의미)효과가 작용할 여지가 생겨난 셈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말하고 있으며, 신청 첫날 실수로 기부해 어떻게 취소할 수 있는지지 묻는 전화가 적지 않게 카드사 상담센터로 몰렸다고 합니다.
기부금액을 신청금액으로 오해했다거나 아무 생각 없이 클릭 상자를 눌러 전액기부가 됐다는 내용이 주였으며 현재 지금원금 신청 정보가가 카드사에서 정부로 넘어오면 기부를 취소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를 제외한 전 카드사가 신청 당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기부 취소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한카드는 다음날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해요.
신한, 삼성, 현대카드는 상담센터를 통해서, 롯데, 우리, 하나,BC카드는 인터넷넷 홈페이지나 모바일애플리케이션에서 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KB국민카드는 인터넷, 모바일, 상담센터 등에서 취소를 가능하게 했으며 신한카카드의 경우 신한은행에서도 취소 할 수 있답니다. 현대카드는 15일부터 홈페이지로 취소할 수 있게 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어요.
착오 기부로 기부 취소 문의가 잇따르자 정부가 기부 신청 절차를 개선하고 전액 기부자에 한해 기부를 취소하면 다음달 18일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답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전액 기부자의 경우 취소하겠다는 이들에게 다음달 중순 주민센터에서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안을 정부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현재 시스템으로 인해 실수를 하게 되고 그로인해 취소가 많아지고 있는데,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듯 해요.
절차를 따라 가더라도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실수가 없어야 재난지원금을 받을 때 조금이라도 빨리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음달로 넘어가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바뀌게되니 이 영향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들 꼼꼼하게 살펴보신 후 재난지원금 잘 받으시구,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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