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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코로나 확진자, 부천물류센터 숨기고 출근

by 하준스 2020. 5. 28.

 

 

안녕하세요.

 

늦은 밤입니다. 내일은 제가 하루 월차를 내게 되었어요.

 

다른 일이 있는건 아니지만, 집중도 안되고 예민해지만 하고 해서 과감하게 하루 쉬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평일에 여유가 생기니 심리가 좀 안정이 되는 듯 하네요.

 

오늘 아침부터 자주 이용하는 쿠팡에 관련된 기사가 보이길래 봤더니 부천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정보통통 소식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답니다.

 

 

 

 

- 쿠팡 코로나 확진자, 부천 물류센터 숨기고 출근 -

- 코로나 확진자 숨기고 수백명 출근시킨 쿠팡 부천 물류센터 -

쿠팡 코로나 확진자 부천 물류센터

코로나 호가진자가 현재까지 60명 넘게 발생한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확진자 발생 소식을 처음 알게 된 회사 쪽이 이 사실을 직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업무를 강행해 직원 수백명이 정상출근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네요.

 

특히 이날 정상출근한 직원 중엔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도 있었다고 합니다.

 

27일 오후 오후 8시 30분 기준으로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64명이며 확진자 발생 뒤에도 수백명이 근무를 이어간데다 물류업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이 많아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27일 다수의 쿠팡 부천 물류센터 직원들의 말을 종합하면 쿠팡은 방역당국으로부터 24일 오전 부천 물류센터에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통보 받았답니다. 하지만 이날 부천 물류센터 오후조 직원들은 횟회사로부터 아무런 공지를 받지 못한 채 업무가 시작되는 오후 5시까지 정상출근을 하고 회사 쪽은 이들이 출근한 뒤에야 수백명에 이르는 전체 직원을 물류센터 복도에 모아두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뒤늦게 공지했다고 하네요.

 

 

 

 

- 부천물류센터 계약직 분들의 말과 교대시간 -

쿠팡 물류센터 계약직 분들 말과 교대시간

계약직 직원이던 53세의 A씨는 확진환자가 발생했는데 수백명을 어깨가 부딪힐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 서야 하는 좁은 공공간에 모아놓고 공지를 듣게 했다며 확진환자가 어디서 일했는지 적어도 직원들은 알아야 할는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모르겠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또 다른 계약직 직원인 49세의 B씨도 오전에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면 적어도 오후조가 출근하기 전에 미리 경고 내용이 담긴 공지를 하거나 아예 출근을 시키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오전조와 오후조 심야조가 일하면서 겹치는 시간이 한시간씩 있어서 확진환자와 겹치는 동선을 명확히 파악해야 하는데 확진환자가 일한 장소나 동선이 공개되지 않으니 알 길이 없다고 말했답니다.

 

3교대로 일하는 물류센터 오전조는 오전 8시~오후 5시, 오후조는 오후 5~새벽 2시, 새벽조는 밤 11시~아침 7시까지 근무하지만 연장근무가 많아 업무시간이 서로 겹친다고 하네요.

 

 

 

 

- 쿠팡 측 반응과 쿠팡의 시스템 및 구조 면적 -

쿠팡 부천물류센터 반응 및 시스템과 구조 면적

쿠팡 쪽은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는 반응이며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24일 오전 최초로 확진환자 발생을 확인한 뒤 오전조를 조기 퇴근시키고 물류센터를 폐쇄한 뒤 방역을 실시했으며 3~4시간 정도면 균이 날아갈 것이라는 방역지침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방역을 실시한 만큼 안전이 확보됐다고 판단해서 오후조가 출근해 일했다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 측 방역지침은 쿠팡 쪽 설명과는 달랐으며, 질본 관계자는 질본 권고대로 소독했다면 24시간 이후 충분한 환기를 한 뒤에 개장하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결국 쿠팡 쪽의 이런 허술한 초기 대응이 수천명이 근무하는 부천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을 낳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답니다.

 

부천 오정동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는 연면적 30만5052㎡ 지상 5층 규모 건물로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 센터에서는 수도권 서부지역으로 배송되는 신선식품을 처리하는 곳으로 작업은 6층 옥상 하역장에서 아래층으로 컨베이어벨트를 통해 물품을 운반하며 배송지별 선별 포장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배송 트럭에 싣는 구조로 이뤄진다고 하네요.

 

 

 

 

쿠팡 코로나 확진자 진행 상황

공간 구조상 직원 간 접촉할 일은 많지 않지만, 휴식 및 식사 시간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2층 포장 공정에서 일하는 40대 남성 직원은 일하다보면 땀범벅이어서 마스크가 벗겨지거나 찢기는 일도 다반사라며 보통 개인 마스크를 사용하는데 작업 중 마스크에 문제가 있을 때 회사에서 지급하고 식사도 수백명이 같은 공간에서 하는데 별도로 거리두기는 하지 않았다고 귀띔했답니다.

 

A씨 역시 제품을 골라주는 사람들이 포장 쪽이 바쁘면 와서 포장을 도와주곤 하며, 단기 알바생들은 여기저기 엄청나게 돌아다닌다며 물류센터는 어디를 어떻게 왔다 갔다 했는지 추적할 수 없는 구조라고 말했답니다.

 

방역당국과 쿠팡 쪽은 26일 뒤늦게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전수 조사를 통보하고 27일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만난 한 20대 남성은 지난 23일 물류센터 1층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센터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고 전후로 2주까지 일했던 모든 사람에게 검체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며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혹시나 싶어 결과가 나오기까지 불안하다고 말했답니다.

 

 

 

 

현재까지 해당 물류센터 직원과 방문객 4156며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해 63.3%인 2633명의 검사를 끝냈다고 하네요.

 

이태원클럽에서도 문제가 있었지만, 그로인해 N차감염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듯 해요.

 

우선 쿠팡쪽에서 일하셨던 분들에게 더 확진자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구, 저도 오늘은 집에서 간만에 여유를 즐겨보도록 해야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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