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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한결같이 꾸준하게

눈물의 종류 그리고 역할

by 하준스 2020. 8. 2.

 

 

눈물의 종류 그리고 역할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연락을드리는데요.

정신없던 7월이 끝나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8월이 되어 있더라구요.

 

장마철이라 비까지 더해져 텐션까지 가라 앉아지다보니 하루하루 정말 정신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인사를 정말 오랜만에 드리게 되었네요.

 

오늘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우리 신체에 중요한 눈과 관련이 있는 정보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 눈물의 종류 그리고 역할 -

- 눈물의 신비한 역할 -

눈물의 신비한 역할

눈물이 눈을 부드럽게 윤활 시켜주고, 눈을 보호하며 청결을 유지하는 역할을 해준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텐데요.

 

이 기능 이외에도 눈물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뿐만아니라 감정에 따라 슬퍼서 흘리는 눈물, 화가 나서 흘리는 눈물의 맛도 다른데요.

 

오늘은 눈물의 종류와 의외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눈물의 종류 그리고 역할 -

- 눈물의 종류와 역할 -

눈물의 종류와 역할 기본적눈물

[기본적 눈물]

눈물샘에서는 안구 표면 눈물층을 따라 일정 간격으로 눈물이 계속해서 분비되는데요. 평소 인식하지 못할 정도의 극소량이라고 해요.

 

눈은 4~5초마다 한번씩 깜빡이면서 이 눈물을 고르게 눈에 펴줘 촉촉한 눈 상태를 유지해주는데, 기본적 눈물의 역할은 촉촉한 눈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입니다.

 

 

 

 

눈물의 종류와 역할 반사적눈물

[반사적 눈물]

우리가 요리를 하면서 양파를 깔때, 군복부에서 최루탄 가스, 일상생활에서 티끌 등 자극을 받았을 때 흘리는 눈물이라고 볼 수 있어요.

 

순간적으로 많은 눈물을 흘림으로써 향균 작용을 강화하는 즉각적인 방어체계를 구축하여 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요.

 

무릎을 칠 때 무조건반사와 같이 반사적으로 흘리는 눈물로 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눈물의 종류와 역할 정서적눈물

[정서적 눈물]

희로애락의 감정을 표현할 때 흘리는 눈물이에요. 반사적 호르몬보다 스트레스 호르몬과 독소가 더 많이 포함이 되어 있어요.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호흡과 심장박동수를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분노에 차서 흘리는 눈물은 짠맛이 강해지는데요. 화가 극도에 달하게 되면 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어 수분은 적고 염화나트륨이 많은 눈물이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이와 반대로 슬플 때 흘리는 눈물은 산성 성분이 많아서 신맛이 난고, 기뻐서 흘리는 눈물은 약간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한편, 눈에는 눈을 보호하는 온갖 면역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최근 과학자들은 눈물의 면역성분을 이용하여 치료약도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눈물 성분 중 락토페린을 암치료제로, 라이소자임과 리보뉴클라아제를 에이즈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의 신체 중 없어선 안될 시각부분을 맡고 있는 눈, 눈물의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과학적으로 풀어주니 조금 더 알기 쉬웠던 것 같아요.

 

우리의 몸이 반사적으로 눈을 보호해 주고 있지만, 생활을 하면서 잘 관리해주면 더 건강한 눈을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 남은 주일 즐거운 시간 되시고 이만 물러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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