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근시간이 가까워져 오고 있네요.
오늘은 신입, 후배가들어와 점심에 좀 거하게 먹었더니 아직도 배가 꺼지지 않고 있답니다.
덕분에 오늘 저녁은 패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성인야뇨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하는데요.
이 증상이 수면장애와도 관련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건강에 대한 이야기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같이 알아보려 합니다.
잘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성인 야뇨증 증상 원인 수면장애와 관련이 -
- 야뇨증 증상 및 원인 -
[야뇨증 증상]
따뜻한 침대에 편히 누워있다가 잠이 올 때쯤 오는 신호.
그 신호가 오면 화장실에 다녀와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잠을 설치게 되면 다음날 일상에서는 부족한 수면으로 인해 생활함에 있어서 영향이 갈 수 밖에 없게 된답니다.
한두번은 괜찮지만, 이 패턴이 반복되면 밤에는 잠을 설치고 낮에는 잠이 쏟아져 정신을 못차리는데요.
밤마다 소변이 마려워지는 야뇨증. 이 증상은 5세 이상의 연령이 비뇨기계에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도 낮 동안 소변을 잘 가리다 잠자는 밤에 무의식적으로 소변이 배출되는 것을 말한답니다.
성인야뇨증의 원인과 함께 어떻게 예방을 하면 좋을지 보도록 할게요.
- 성인야뇨증 원인 -
[호르몬 문제 발생]
항이뇨호르몬은 신장에서 생성되는 소변 중 인체가 필요한 수분을 재흡수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인체의 수분상태를 조절해주는 중요한 호르몬이라고 보면 된답니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으면 소변을 통해 필요 이상의 수분이 빠져나가게 돼요.
그럴 경우 전문 병원을 통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이 증상으로는 항이뇨호르몬 투여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잠 자기 전 수분 섭취]
저도 잠들기 전 수분을 섭취할 때가 많이 있는데요.
단순히 액체류를 많이 마셨을 경우에도 밤중에 신호로 인해 깰 수 있답니다.
잠들기 전에는 술은 물론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를 피해주고 최대한 액체류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편안한 마음으로 숙면에 들 수 있답니다.
[비뇨기계의 문제]
성인 요로 감염과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하는데요.
요로감염의 경우 배뇨 시 통증, 빈뇨, 잔뇨감으로 자다가도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답니다.
방광염 또한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게 되는데요.
급하게 소변이 마렵거나 잔뇨감, 배뇨 시 통증이 있어 심하면 허리가 아픈 경우까지 있답니다.
중년 이후 남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전립성 비대증 역시 위치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비대해진 전립선에 요도가 좁아지고 방광이 압박되기 때문인데요.
소변이 지나치게 마렵고 소변 줄기가 약해 배출이 어렵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답니다.
[수면장애, 과호흡 또는 수면무호흡증]
과호흡을 일으키는 코골이는 숨이 통하는 길목을 막고 복압을 증가시켜 배뇨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실제로 미국 수면연구소에 따르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환자 약 85%가 야뇨증을 겪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야뇨증의 원인이 비뇨기계 문제보다는 수면장애로 인한 경우가 꽤 있다는 점입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들이마시는 숨이 불편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똑바로 눕기 보다 옆으로 누워 혀가 기도로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해주면 도움이 되니 참고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광신경의 착각, 변비]
답답하게 배를 옥죄는 변비 역시 성인 야뇨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장에 정체된 변이 방광을 누르고, 방광 신경을 소변이 찬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변비를 치료하면 64%확률도 야뇨증이 치료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만큼 연관성이 있는데요.
변비 해결을 위해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장 마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된답니다.
[과민성방광, 조절기능약화]
과민성방광은 성인의 10%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병이라고 합니다.
보통 300~500ml의 소변이 차야 화장실을 가는데, 과민성 방광은 더 적은 양에도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 수면을 방해하는거죠.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것 역시 과민성일 수 있답니다.
과민성방광은 그만큼 조절 기능이 약해졌다는 뜻이기 때문에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해 방광의 기능을 강화해주면 도움이 된답니다.
이 성인야뇨증으로 인해 밤마다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는 분들이 맣이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그 중 대표적으로 보고 있는 증상은 수면장애로 그와 관련된 내용을 한번 보도록 할게요.
- 성인 야뇨증 증상 원인 수면장애와 관련이 -
- 밤마다 화장실 들락날락 성인야뇨증이 수면장애 때문? -
수면하던 중 계속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야뇨증은 나이가 들면서 더 잘 나타난답니다.
노화로 방광 기능 수축과 이완 기능이 약해져 충분한 소변을 저장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밤에 소변을 보게 되는 것인데요.
이 야뇨증에 다른 원인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수면장애랍니다.
미국수면무호흡협회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84%가 야간 배뇨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는데요.
수면 무호흡증은 잠을 자다 순간순간 숨이 멎는 병이랍니다.
이 증상은 비만부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해요.
호흡이 멈춰 산소의 공급이 줄어들면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혈액은 더 산성화 되면서 심장 박동이 늘어나고 폐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때 기도를 다시 열기 위해 뇌가 깨게 되고, 야간에 심장에 과부화가 걸리면 몸에 나트륨과 물을 제거하도록 지시하는 단백질을 분비하여 야간 빈뇨를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 수면무호흡증 치료 그리고 그 결과 -
이런 경우에는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면 야뇨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수면센터의 한진규 원장팀은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양압기착용 남성 11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양압기 착용 전에 평균 3.2회였던 횟수가 0.9회로 감소하여 전체 85% 환자의 야뇨증 현상이 호전됐음을 밝혔답니다.
양압기 치료 환자는 평균 15개월 사용자로 양압기 치료 전 수면 무호흡증 지수 39.3에서 치료 후 2.5로 정상화된 이들이며, 양압기 치료환자의 75%에서 야뇨증이 2회 이상에서 정상수치인 0~1회로 줄었다고 해요.
3회 이상 다발성 야뇨증에서 정상 수치로 감소된 환자도 35%나 됐으며 이 가운데 한명은 5~6회 횟수가 0으로 완전 정상으로 호전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에선 이 현상이 항이뇨 호르몬 분비 저하에 따른 노화 그리고 남성전립선비대증, 요도 협착 또는 신장 질환에 의한 비뇨기과적 문제로만 생각해왔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과의 직접적 고나련이 있다는 것을 규명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비뇨기과 치료를 해도 이 증상이 계속된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밝혔답니다.
'관리, 한결같이 꾸준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브루셀라 증상 원인 백신 치료제 (0) | 2020.09.20 |
---|---|
기면증 뜻 증상 자가진단법 이던 (0) | 2020.09.11 |
건강을 위해 필요한 종아리 근육 키우기 (0) | 2020.08.03 |
눈물의 종류 그리고 역할 (0) | 2020.08.02 |
50대 갱년기 여성 운동 뱃살도 잡아보자 (0) | 2020.07.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