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앤온리는 바다가 보이는 뷰카페로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산방산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원앤온리 메뉴에는 산방산을 담은 모양의 케이크가 있다. 지인에게 추천을 받고 방문을 하게 된 곳으로 주변 바다를 감상하며 커피 및 디저트를 즐기기 좋은 곳이고 커플들, 또는 제주도를 방문한 가족들이 한번씩은 들리는 곳이다. 바다뷰가 좋은 뷰카페. 카페소개와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담아보았다.
제주 원앤온리 바다 뷰카페, 제주도 서귀포 산방산 근처 카페 첫방문
제주 원앤온리는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정말 배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위치는 제주도 서귀포 산방산 근처에 위치해 있다. 때는 한달살기 보름 쯤. 지인에게 소개를 받고 알게 되었는데 그때에는 태풍의 소식이 들려올 때였다. 그래도 날씨가 좋았기에 별일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출발. 카페에 도착을 했을 때, 소개를, 추천을 받지 못했다면 나는 이곳을 몰랐겠다 싶었다. 뒤로는 산방산이 앞으로는 바다가, 설레는 마음으로 카페로 향했다. 카페 입구로 가는 길 태풍 때문인지 바람이 상당히 거세게 불었다. 몸이 휘청거릴 정도였는데 그럼에도 내부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제주 원앤온리 제주도 서귀포 산방산을 담은 메뉴 산방산케잌
제주 원앤온리에서도 언제나 마찬가지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눈에 들어오는 메뉴들 중 케이크 하나가 있었다. 초코로 뒤덮인 이 케잌은 산방산을 표현했다고 한다. 그때 당시 안에 뭐가 들었나 물어보았는데 메모해둘걸.. 이라는 생각이 글을 쓰면서 스쳐지나갔다. 이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는데, 스포는 하지 않겠다.(직접 방문해보세요 씌익) 주문을 마치고.
원앤온리 카페 1층 내부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비어있는 테이블이 많이 없었다. 아마 태풍을 피하기 위해 다들 내부로 들어온 것 같았다. 내부에서도 뷰가 나쁘진 않았지만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탁 트인 시야. 바로 앞에 보이는 바다뷰. 소개를 받았을 때의 모습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2층 루프탑에 잠시 앉았다. 마침 진동이 울렸다.
원앤온리의 메뉴 산방산을 담은 케잌, 양이 작아보이는데 먹다보면 생각보다 작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살짝 레몬의 맛이 느껴지면서 초코시럽과 어우러지는게, 맛이 묘했다. 한번쯤은 경험해볼 만한 맛이라고 생각한다.
원앤온리 제주 바다 뷰카페, 바다뷰를 편안하게 보고싶다면 날씨를 잘 맞추자
원앤온리는 제주 뷰카페로도 소문이 나있기에 다른 카페에서와 같이 바다를 감상했는데, 확실히 날씨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다. 조금 더 여유있게 편안하게 바다를 보고싶었는데, 점점 거세지는 바람으로 인해 대피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만약 방문을 하게 된다면, 맑음, 살짝 더움, 바람이 없는 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면 바다뷰 뿐만 아니라 인생샷도 건질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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