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준스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 오늘 낮은 또 햇빛이 쨍쨍 밤에는 선선하더라구요. 선선해진 날씨를 몸으로 느껴보니 이제 곧 가을이 금방 올 것만 같습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알맞게 한번씩 생각나는 음식이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이 딱 알맞지 않을까 싶어요. 바로 홍대 ( 홍대역 ) 맛집 홍맛술인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홍대 [ 홍대역 ] 홍맛술 입구랍니다. 홍대입구역에서 좀 거리가 있어요 한 도보로 10분내외로 걸리는데 너무 배가 고픈나머지 다같이 바로 갔었어요. 입구는 생각보다 좁아요. 2층에 있다보니 입구만 잘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을거에요. 홍대는 사람이 하도 많다보니 총총총 걸어서 가느라 애 좀 먹었답니다.
홍대 입구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홍맛술의 풀네임. 바로 홍대 맛있는 술집이에요. 조명으로 딱 비춰주는게 깔끔한 글씨체임에도 불구하고 꽤 고급지게 보이네요. 홍대 ( 홍대역 ) 맛집인 홍맛술은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에요. 이 날 갔을때도 하준스 앞에 한팀이 더 있더라구요. 그래서 밖에 돌아다니기 애매해서 조용히 기다렸답니다.
30분정도 기다리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오자마자 주문한 꼬막무침. 사진으로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날씨가 선선히 부니 오늘따라 더 더욱 생각나는 비주얼이네요. 인원이 좀 있던 터라 꼬막무침 대를 주문했는데요. 꼬막무침 소를 주문하면 소면이 한덩어리만 나온답니다. 이때부터 신나게 먹기 시작했어요. 양이 꽤 되기 때문에 4인에서 먹어도 충분하답니다. 꼬막무침과 소면 대 가격은 38,000원
먹음직스럽게 찍은 사진이 한장 더 있기에 한번 더 올려볼게요. 음식 사진 찍는 걸 좋아하다보니 추억이 될만한 장소를 이렇게 하나씩 담아두는데요. 이날 같이 갔던 동생들과 함께 즐겁게 수다수다를 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기에 그립기도 하네요. 꼬막무침은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얘기를 하며 안주로 한두점씩 집어 먹다가, 꼬막을 하나하나 발라줍니다. 그리고 공기밥을 먹을만큼 주문해주세요 하준스는 세공기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소스를 더 주문해줍니다. 그리고 발라놓은 꼬막과 소면과 함께 맛있게 비벼준 후 한입 크게 입에 넣어줌주면 된답니다. 이건 정말 팁이에요!!!
맛있게 먹고 난 후 기분좋게 홍맛술을 나왔답니다. 홍맛술의 위치를 남겨놓을게요. 해산물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면 꼭 한번 들려서 먹길 추천해봅니다. 하준스가 갔을 때는 서비스로 미역국이 나왔는데 이 미역국조차도 정말 좋았거든요. 아마 들어가는 순간 웨이팅을 제외하고는 정말 좋은 마무리가 아니었나 생각해요. 선선해지는 가을날씨 오늘따라 생각나는 홍대 홍맛술 꼬막무침.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며 이만 물러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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