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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짜릿함의공유

혜화 대학로 밥집 바오밥 [ 혜화역 데이트코스 한식 김치찌개 직화불고기볶음 ]

by 하준스 2019. 9. 13.

 

안녕하세요 하준스입니다. 오늘이 추석 당일이었는데 다들 잘 보내셨나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분들과 오랜만에 만나 음식도 만들고 차례도지내고 못했던 깊은 얘기도 하며 오늘 하루를 보내셨을텐데, 남은 추석 연휴 좋은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라며 오늘 글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맛집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혜화 대학로에 있는 밥집으로 가성비로 맛도 괜찮은 한식집인 바오밥이랍니다.

혜화역 밥집 바오밥은 혜화역에서는 그래도 걸어서 5분정도에 위치하고 있어요. 골목길이 아닌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이따 올려드릴 지도만 잘 따라가셔도 찾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을거랍니다. 지금 위에 보시는 사진처럼 똑같은 외관을 갖고 있어요. 혜화 맛집 바오밥 앞에는 입간판이 있지만, 그날은 비가 많이 왔던 터라 입간판을 나중에 꺼내더라구요. 비가 그친 후에 말이에요. 외관차제가 많이 튀는 편은 아니지만 심플하면서 깔끔하게 있어요.

대학로 밥집 바오밥의 메뉴판인데 한번 보셔요. 가격자체는 부담스럽지 않으며 메뉴자체는 많이 적지만 이 이유는 나중에 알 수 있었어요. 이 날 갔을 때에는 직화불고기볶음과 김치찌개를 시켰답니다. 김치찌개를 시킨다고 해서 공기밥이 따로 나오지는 않아요. 저희는 처음부터 갔을 때 갈릭버터간장밥을 같이 주문했어서 음식이 나온 후에 공기밥이 같이 안나온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저희가 막 들어왔을때엔 오른쪽 끝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어서 매장을 찍을 수 없었는데, 음식을 기다리는 중에 손님이 계산을 하고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대학로 혜화역 바오밥의 실내를 찍을 수 있었어요. 실내는 비가 왔어서 그런지 약간 차가운 느낌이 좀 있었어요. 벽 때문인 것 같은데 시멘트로 되어 있어서 더 더욱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바오밥의 뜻이 나와있는 판이 벽에걸려 있어서 한번 찍어봤어요. 바오밥의 뜻은 보기좋은 밥이 먹기도 좋다는 옛말을 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바오는 보기 좋은 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과 밥을 합쳤다고 합니다. 바오밥이라는 이름이 이런 뜻을 담고 있는지 몰랐는데 이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대학로 맛집 바오밥에 처음 들어 왔을 때 보였던 나무 그림인데, 이 그림으로 인해 바오밥나무와 관련이 있나 싶었거든요. 벽에 걸려 있는 글을 보지 않았더라면 바오밥나무의 바오밥을 따 왔구나하고 생갔했을 것 같아요. 벽에 그림이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오랜만에 보아도 너무 이쁘네요.

사진을 찍담보니 메뉴가 나오더라구요. 처음엔 김치찌개 그 이후엔 직화불고기볶음 마지막엔 갈릭버터간장밥 이렇게 순서대로 나왔어요. 김치찌개의 가장 좋은점은 너무 시지않고 살짝 달달하면서 돼지고기가 도톰하게 많이 들어있다는 점이에요. 보통 김치찌개를 시키면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주문해도 많이 안들어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그렇제 않았어요. 그리고 직화불고기볶음은 고기의 식감이 좋았는데요. 데리야끼소스가 고기에 너무 잘 스며들어가있엇어서 소스와 고기의 조화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클라이막스는 갈릭버터간장밥이 해준 것 같았어요. 갈릭버터간장밥인데 갈릭 버터간장밥인데도 갈릭, 마늘의 맛이나 향이 그리 강하지 않았어서 갈릭버터간장밥인지도 모르고 먹었답니다. 김치찌개와 직화불고기볶음과 너무 잘 어울리니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맛있는 한식으로 배를 부르게 하고 밥집 바오밥을 기분좋게 나와서 산책을 갔답니다. 다들 대학로를 가게 될 경우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해드려요. 맛있게 배를 채울 수 있을거랍니다.

대학학로 맛집 바오밥

영업시간

아침 11:00 ~ 밤23:00

주차공간 따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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